요즘 마케팅·광고 회사들은 사무실을 단순히 ‘일하는 공간’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성과를 내는 팀워크,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모두 공간 안에서 설계하고 표현하려는 흐름이 뚜렷해졌죠. 무언가 특별한 분위기를 풍기는 회사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외부에서 방문한 이들에게는 ‘브랜드의 첫인상’을, 내부 구성원에게는 ‘일하고 싶은 에너지’를 주는 그런 공간. 지금은 예쁘고 넓은 것보다, ‘일 잘하게 만드는 오피스’가 중요해졌습니다.하이픈디자인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마케팅·광고 업계의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브랜드의 특성과 업무 흐름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로 다른 방향성과 문화를 가진 3곳의 회사가 우리 기업만의 방식으로 공간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