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육 콘텐츠 업계는 더 이상 지식이나 전략만을 ‘말’로 전하지 않습니다.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콘텐츠가 시작되는 환경, 그리고 일하는 방식까지. 이제는 공간을 통해 함께 전달하죠. 교육 업계는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서, 신뢰를 주고, 경험을 설계하며, 브랜드 철학을 전하는 공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과의 첫 접점이자, 내부 팀의 협업과 소통이 이뤄지는 장소이기에 공간은 그 조직의 일하는 방식과 방향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공간인 것이죠. 하이픈디자인은 이 업계가 공간을 통해 어떤 가치를 전하고자 하는지, 그 전략을 함께 설계하고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어떻게 공간을 브랜드의 일부로 활용하고 있는지, 서로 다른 3개 기업의 실제 인테리어 사례를 ..